2009년 5월 27일 수요일

두 가지 새로운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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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명병원의사의 인터뷰도 단서가 있습니다.

1. 두부에 심한 손상이 있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2. 다른 부위의 상태는 경황이 없어 살펴보지않았다...
3.자세한건 더이상 언급할 입장이 못된다...

의사로서 할수없는 말들로 보입니다.
30여분 이상 환자 검사하면서 두부손상외엔 살펴보지않았다??
그리고 바위투신자살이라면 뼈가 다 으스러져 심폐소생술 자체가 불가능하죠...
그리고 의사면 그냥 환자의 상태를 검진한대로 얘기하면 되는거지
누가 협박을 했는지 더이상 말할 입장이 못된다고 몸을 사리는지...??

(2) 최근 정부의 특혜를 받은 연합뉴스 서울번호판의 취재차량이
세영병원에 7시 30분~8시 사이에 세워져있는걸 출근길에 목격했다는
한 댓글을 보았습니다.
그 시간대면 대부분의 언론들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거나
속보보도가 없었던 아주 사건초기때입니다.
경호원도 경황이 없어 119에도 연락하지않았을 정도로 경황없던
경호원이고... 겨우(?) 청와대에 보고한 직후의 시간대죠...
경황이 없어 권여사에게도 아직 알리지않은 시간대입니다...
어떻게 연합뉴스는 세영병원에 노대통령이 실려온걸 알았던걸까요??
더더우기 최근 정부의 크나큰 혜택(?)을 입었던 연합뉴스는
조중동이상의 정부기관지로 전락한 언론이었다는게 더더욱 절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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