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4일 목요일
건국절을 맨 처음 제안한 자
이 인간이 누구 인줄은 다 아실 겁니다.
TV 생방송에서 '위안부는 자발적으로 지원한 창녀' 라는 발언을 해서 물의를 일으켰던
이영훈 교수 입니다.
말 많은 건국절 좀 찾아보았습니다.
건국절을 만들자는 운동은 뉴라이트계열에서부터 나왔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서울대 이영훈 교수가 지난
2006년 7월 31일 <동아일보>에서 건국절을 만들자고 제안한 것이
그 단초가 돼었다고 합니다.
그의 주장을 함 들어보시죠.
이교수는 우리나라 광복을 맞이했지만 실제로 어떤 모양으로 근대국가를 세울지에
대한 준비가 돼있지 않기 때문에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1948년 건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즉, 1948년 7월 17일 제헌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정부 체제가 만들어졌고
이에 대한민국 정부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1948년 건국이 우리나라에서 갖는 의의가 가장 크다는 것. 이 이교수의 주장입니다.
기가 막히죠.
추가로 이교수의 사회인식입니다.
자유와 평등은 대부분의 경우 상충되는 가치다.
평등은 우리의 전통사회에서도 균(勻) 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해오던 가치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자유'이념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본다.
능력있는 자에게 80을 분배하고
그렇지 않은 자에게 20을 분배하는 것이 옳다.
그러면 그 20을 가진 자가 노력해서 40을 만들 것이다.
그래서 파이를 키워가는 것이다. 이것이 맞다. <퍼옴>
정확히 알고자 하는 취지에서 올립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의 소유자가
대학교수, 그것도 서울대 교수입니다.
아고라
* 서울대학교 교수 이영훈은 실제로 이완용의 후손이다.